카우보이 홀세일, 에디슨에 슈퍼스토어 오픈
홀세일 업체인 카우보이(Cowboy USA·한국전자·대표 영 리)가 뉴저지주 에디슨 상가 밀집지역에 3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슈퍼스토어를 마련하고 미 동부 지역의 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85년에 설립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카우보이는 지난 수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을 휩쓸 때 소비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PPE 개인 보호장비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해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카우보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제 고급 마스크와 세정제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량 공급해 방역물자 부족으로 고심하던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카우보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에디슨 슈퍼스토어를 오픈하고 미국 매장과 비교해 크게 낮은 가격의 도매가로 각종 전자제품과 전기 자전거, PPE 개인 보호장비, 스마트 워치, 충전기, 무선 스피커, 방수 휴대폰 케이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어 뉴욕·뉴저지는 물론 필라델피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미 동북부 지역의 도소매업체들이 줄지어 찾고 있다. 카우보이는 "그동안 뉴욕시 맨해튼 27스트리트에서만 37년 동안 파격적인 가격으로 자영업자들에게 중요한 제품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에 에디슨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며 "맨해튼을 찾기 어려운 업자들은 물론 일반 한인들까지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우보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3년여가 지나가면서 최근에는 판매제품을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 등으로 다양화했다. 카우보이는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차량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많은 고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교통체증에 시달리지 않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기 자전거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페달링을 통해 적절한 운동효과가 있기 때문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현재 카우보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는 간편하게 접어지는 접이식으로 제작된 제품이어서 차량에 탑재하기 쉽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카우보이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강과 미용(Health & Beauty)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맨해튼점과 에디슨점 모두 주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카우보이 홀세일 에디슨점 ▶주소: 1764 New Durham Rd. Suite A South Plainfield NJ 07080 ▶전화: 908-293-2131 ▶영업시간: 7AM~6PM(주 7일) ▶주요 판매품목: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무선 전자제품, PPE 개인 보호장비, 휴대폰 화면보호 장비, 스마트 워치, 충전기, 충전 케이블, 이어폰, 헤드폰, RC 자동차 무선스피커, 디스코 조명, LED 달빛 조명, 방수 휴대폰 케이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카우보이 카우보이 홀세일 카우보이 홀세일 에디슨점 카우보이 에디슨점 그랜드오픈 Cowboy USA 한국전자 영 리 대표 카우보이 전기 자전거 카우보이 전기 스쿠터 카우보이 에디슨 슈퍼스토어